![[양산=뉴시스] 양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공동체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1725024113_l.jpg)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관내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공동체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신규 조직 부문 3개(나래메트로시티 상가 상인회, 양산 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 평산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와 성장 지원 부문 1개(오봉청룡로번영회)가 참여한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말 3개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이달 1개 공동체를 추가 선정해 총 네 곳의 골목상권에서 추진된다.
시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참여 공동체별 사업 내용을 구체화했으며, 앞으로 역량 강화 교육, 공동 마케팅,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협력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