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인증했다.
장영란은 30일 인스타그램에 "투표 당일에 촬영이 있어 미리 사전 투표 완료"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우리 소중한 투표권 꼭 행사해요. 담배 끊고 점점 더 젊어지는 세 살 연하 남편.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영란은 한창과 목1동 주민센터 앞에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장영란은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두 사람은 정치색 논란을 차단하는 듯한 무채색 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예쁜 부부" "저도 사전투표 완료"라고 반응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2001년 엠넷 VJ로 데뷔했다. 2003년 SBS TV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SBS TV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채널A 예능물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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