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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방한 외국인 관광객 171만명.. 코로나 이전 수준 상회"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30 18:19

수정 2025.05.30 18:42

지난 26일 '한국관광 100선'의 하나인 부산 사하구 감천마을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6일 '한국관광 100선'의 하나인 부산 사하구 감천마을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이었던 2019년 동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70만7113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의 104.4% 수준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하면 16.7%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중국으로 44만3000명을 기록했으며, 이어 일본 25만8000명, 미국 15만3000명, 대만 15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과 대만 시장은 2019년 같은 달보다 각각 49.6%, 34.1% 증가했고, 중국과 일본 시장은 각각 89.9%, 88.9% 수준으로 회복했다.



또 올해 1∼4월 방한객은 총 55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14.6% 증가했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의 101.8%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중국(157만명), 일본(104만명), 대만(55만명), 미국(43만명), 필리핀(19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달 해외로 나간 내국인은 총 214만9577명으로 2019년 같은 달의 96.7%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