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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e for Tomorrow 대회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김용섭 삼성 베트남 대외협력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호찌민은 베트남 경제의 수도로 불리는 만큼 이곳에서 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대회에서는 남부 지역 약 5만명의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이번 대회를 맞아 'Solve for Tomorrow on Tour - 지식을 나누고 창의력을 일깨우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10개 성·시, 14개 학교를 순회하며 약 1만2000명의 학생들에게 STEM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 탐색 세미나, 기술 체험, 로봇 창작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삼성은 향후에도 'Solve for Tomorrow'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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