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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끝' 전북서 경찰신고 28건…벽보훼손자 추적중

뉴시스

입력 2025.05.30 18:49

수정 2025.05.30 18:49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전북 전주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벽보가 찢어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30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정문에 걸린 대선 후보 벽보 중 이재명 후보의 벽보가 찢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재 폐쇄회로(CC)TV를 통해 벽보를 훼손한 범인을 찾고 있다.


사전투표 기간 중 전북 경찰에 접수된 선거 관련 신고는 모두 28건이다. 투표지 훼손 1건, 벽보훼손 2건, 소음 민원 7건, 교통불편 4건, 선거 관련 상담 문의가 14건이다.



전북경찰청은 사전투표 기간 중 2516명의 경찰을 투입해 선거 전 과정에 대한 경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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