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21대 대선 시간대별 사전투표율(종합) (출처=연합뉴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1922469671_l.jpg)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지역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최종 사전투표율은 53.01%로 나타났다.
선거인 151만908명 중 80만97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전남(56.50%) 다음이다.
전국 평균 투표율 34.74%도 훌쩍 뛰어넘었다.
시·군·구로 좁혀보면 순창 투표율이 69.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북 사전투표율 53.01%는 역대 대선 사전투표 중 최고치다.
도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1.64%,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48.63%였다.
재·보궐선거를 제외한 역대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로 넓혀봐도 전례를 찾기 힘든 수치다.
이번 사전투표는 29∼30일 도내 242개 투표소에서 치러졌다.
본투표는 6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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