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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안양·한세·서울신학 등 4개 대학 RISE 사업에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5.30 21:28

수정 2025.05.31 11:08

향후 5년간 최소 75억원 지원·확보
[안양=뉴시스] 성결대 대학본부 전경. (뉴시스=DB).*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성결대 대학본부 전경. (뉴시스=DB).*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성결대학교와 안양대학교, 그리고 군포시 한세대학교와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로 구성된 경기 서부 연합대학 컨소시엄이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컨소시엄은 향후 5년간 최소 75억원의 국고와 도비를 지원받아 경기 서부권 등 지역사회 수요와 연계한 평생 직업교육 체계 구축에 주력한다.

[안양=뉴시스] 안양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안양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이들 대학은 ‘경기 서부 직업교육 넥서스(GWN: Gyeonggi Western Nexus)’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시티 ▲스마트 유통물류 ▲스마트 제조 혁신 ▲스마트 정보보안 등 4대 지역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또 지역 기반 평생 직업교육 혁신과 자기 산학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대학-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결대학교는 '스마트 유통물류' 분야의 거점 대학으로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반 공급망 관리(SCM) 교육 강화에 집중하고,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능형 정보보안'의 디지털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군포=뉴시스] 한세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한세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재판매 및 DB 금지
또 ▲안양대학교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역 연계 특화 인력 양성에 ▲한세대학교는 '스마트 제조 혁신' 중심의 산업 현장 실무형 교육 제공에 집중한다.


여기에 성결대학교는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과 함께, 고교-대학-산업체를 연결하는 산학 연계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등 평생 직업교육의 실질적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천=뉴시스] 서울신학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뉴시스] 서울신학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대학교는 지역 기반 평생 직업교육 혁신과 지산학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대학-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세대학교는 'RISE with WING' 비전 아래 ▲AI 기반 첨단 자동 공장 분야 SW 개발 및 운영관리 혁신 인재 양성 ▲지역 시니어의 Wellness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 등 경기도 RISE 평생교육 거점형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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