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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부산서 소통의 댄스

뉴시스

입력 2025.05.31 01:00

수정 2025.05.31 01:00

부산문화화관 주최 공연 6월27~28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부산=뉴시스]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포스터. (그림=부산문화회관 제공) 2025.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포스터. (그림=부산문화회관 제공) 2025.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6월27~28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와 함께하는 댄스 공연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를 무대에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연은 누군가의 엄마이자 딸, 아내의 삶을 사는 중년 여성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관객 참여형 커뮤니티 댄스 형식의 무대다.

이번 무대에는 프로젝트그룹 '춤추는 여자들'의 안무가 장은정·최지연·김혜숙, 드라마 '멜로가 체질' '오징어게임2' 등에 출연한 배우 강애심이 참여한다.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는 동시대 여성들이 겪는 삶의 결을 예술로 담아내며, 여성 예술가들의 창작을 중심에 두고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해 왔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80분 진행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또는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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