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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 일대 건물 정전…20여분 만에 복구

뉴시스

입력 2025.05.31 10:12

수정 2025.05.31 10:12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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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20여 분 만에 복구됐다.

31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7분께 연산동 일대 건물 6호에 대해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전력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한 건물의 설비 고장으로 인해 전력공급선에 영향을 받아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정전으로 일부 아파트도 영향을 받아 정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의 경우 부족전압계전기(UVR)가 작동돼 전기를 차단했다.


한편 '호'는 전기 공급 계약상의 단위로, 수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하나가 1호로 집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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