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재활경기 소화…3경기 타율 0.200
![[서울=뉴시스]더럼 불스 소속으로 첫 재활 경기에 나선 김하성(사진 = 더럼 불스 공식 인스타그램)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1/202505311146176489_l.jpg)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를 더그아웃에서 지켜봤다.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제외된 김하성은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가졌다.
장단 1안타에 그친 타선의 극심한 부진에 더럼은 2-12로 완패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쪽 어깨를 다쳤고, 결국 10월 수술을 받았다.
시즌 후 원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29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치료와 회복한 전념한 김하성은 현재 MLB 복귀 직전 단계인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재활 경기에 출전한 김하성은 첫 경기에서 2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29일과 30일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트리플A 3경기에서 타율 0.200(10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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