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낮 최고기온 28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공원 관리에 투입된 한 인부가 물병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4.20. leeyj2578@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1/202506010554226191_l.jpg)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평년(최저 13~17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오전 10시까지는 광주·전남에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4시50분 기준 보성에는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970m에 불과하다.
오후들어 흐려진 광주·전남에는 오는 2일부터 최대 30㎜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안개가 낀 곳에서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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