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천안 자동차 부품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뉴스1

입력 2025.06.01 07:21

수정 2025.06.01 08:05

지난달 31일 오후 10시38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신두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천안서북소방서 제공) /뉴스1
지난달 31일 오후 10시38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신두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천안서북소방서 제공) /뉴스1


(천안=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천안 서북구 신두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 불이 나 약 3시간 40분 만에 모두 꺼졌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8분께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7대와 소방대원 등 16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1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층 건물 2층 2000㎡와 비품,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