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천안 서북구 신두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 불이 나 약 3시간 40분 만에 모두 꺼졌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8분께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7대와 소방대원 등 16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1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층 건물 2층 2000㎡와 비품,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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