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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인근서 포탄 발견, 군부대 수거…6·25때 사용추정

뉴시스

입력 2025.06.01 09:04

수정 2025.06.01 09:04

[영주=뉴시스] 지난달 31일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영주댐 인근에서 발견된 포탄.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지난달 31일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영주댐 인근에서 발견된 포탄.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영주시 영주댐 인근에서 포탄이 발견돼 군부대가 수거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29분께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영주댐 인근에서 낚시하던 시민이 포탄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받은 119는 경찰과 군부대 등 관계 기관에 통보 후 현장을 통제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6·25 전쟁 때 사용한 포탄으로 추정된다"며 "안전조치 후 군부대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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