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4일 서울 시내 한 복권 판매점 모습.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총 3조 616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3조 3790억원)보다 7% 늘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만큼 복권을 판매하게 된다면 연간 판매액이 7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2024.10.14. hwang@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1/202506010913144382_l.jpg)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1, 14, 17, 36,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지난달 31일 전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5명이다.
울산 동구의 한 판매점에서 수동 1등 당첨자가 3명 나와 눈길을 끈다.
복수의 수동 당첨의 경우, 동일인이 여러 장의 복권을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아 동일인이라면 당첨 수령액은 57억원을 넘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196명으로 당첨금은 각 149만4540원이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15만8944명으로 5만원씩, 3개 번호를 맞춘 5등은 267만129명으로 5000원씩 받게 된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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