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파크골프 수요가 늘면서 청원구 내수읍 주민자치센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11월 서원노인복지관에 처음 도입한 뒤 두 번째로 내수읍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 5만 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파크골프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실내형 스포츠 시설로 날씨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실내 골프장 확대로 주민 요구를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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