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1일 오전 0시28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버섯재배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 인력 4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20분여만에 진화했다.
이 불은 버섯재배사 보온덮개 지붕 5개 동(1351㎡) 중 4개 동(1051㎡)과 버섯, 지게차, 각종 기계류·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501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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