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속도로 사고로 차에서 내린 30대, 뒤차에 치여 숨져

연합뉴스

입력 2025.06.01 12:12

수정 2025.06.01 12:41

고속도로 사고로 차에서 내린 30대, 뒤차에 치여 숨져

사고 현장 모습 (출처=연합뉴스)
사고 현장 모습 (출처=연합뉴스)

(진주=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오전 3시 28분께 경남 진주시 지수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지수졸음쉼터 부근 86㎞ 지점에서 운전 중 사고로 차에서 내린 30대 남성 A씨가 뒤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1차 사고 후 자신의 차에서 내렸다가 주행하던 뒤차에 치이는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를 친 차량 운전자 B(40대)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