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1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서 관광객들이 활짝 핀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1만9천800㎡ 규모의 장미원에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150여종의 장미가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군은 내년 봄에 장미를 주제로 한 임실N치즈축제를 처음 개최할 계획이다.

봄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달 말부터 장미원에 장미가 활짝 피어나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향기로운 장미가 만발하는 치즈테마파크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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