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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주택에서 운영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에서 약 500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상당수 노후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LX하우시스는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노후화된 그룹홈 시설 개보수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보수를 마친 참나무 우리집은 현재 6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 중인 158㎡ 규모 단독주택이다. 30년 가까이 된 노후주택으로 개보수 이전에는 누수로 인해 벽과 바닥이 곰팡이로 얼룩져 있었다. 여기에 단열 문제로 추위와 더위에도 취약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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