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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아침 최저 12도, 낮 최고 26도

뉴시스

입력 2025.06.02 04:01

수정 2025.06.02 04:01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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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2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대구·경북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3일까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평년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평년 23~28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2도, 영양 13도, 영주 14도, 경주 15도, 안동 16도, 구미 17도, 대구 18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2도, 예천 23도, 대구 24도, 안동 25도, 구미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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