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 2일부터 이틀간 최고 3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일까지 전남 남해안에 비가 5~30㎜내리겠다.
같은 기간 광주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에는 5~20㎜의 비가 예보됐다.
비는 이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돼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55㎞(초속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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