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논산 상월면 비닐하우스서 화재…연기흡입 60대 숨져

뉴스1

입력 2025.06.02 07:12

수정 2025.06.02 07:12

논산 상월면 석종리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 (논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논산 상월면 석종리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 (논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1일 오후 2시35분께 충남 논산 상월면 석종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7대, 소방 인력 60명을 투입해 30분 만인 오후 3시5분께 진화를 완료했으며, 비닐하우스 뒤쪽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연기 흡입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