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1일 오후 2시35분께 충남 논산 상월면 석종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7대, 소방 인력 60명을 투입해 30분 만인 오후 3시5분께 진화를 완료했으며, 비닐하우스 뒤쪽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연기 흡입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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