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도는 올해 농촌체험휴양시설 리모델링 대상지로 공주시 등 도내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지는 1·2차 공모를 거쳐 공주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2개소)이 확정됐으며 도는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체험장, 숙박시설, 교육공간, 안전설비 등 노후 기반 시설의 개보수와 환경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해 마을의 자생적 운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농촌 관광의 질적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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