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분야 전문 경영컨설팅 무료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진단과 매칭 절차를 거쳐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영컨설팅은 전액 무료다.
지원 분야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비즈니스모델(BM),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등 총 13개 분야이다.
참여 기업에는 최대 5회의 기본 컨설팅이 제공되고 진단 결과에 따라 5개 기업을 선정해 2회의 심화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기업 활동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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