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할리스·미소 운영' KG F&B 대표이사에 윤석찬씨 선임

뉴시스

입력 2025.06.02 08:23

수정 2025.06.02 08:23

경영 컨설팅 전문가…올해 초 COO로 합류
[서울=뉴시스] KG F&B 윤석찬 대표이사.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G F&B 윤석찬 대표이사.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HOLLYS)를 운영하는 KG F&B는 신임 대표이사에 윤석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윤 대표는 SK텔레텍과 모니터그룹, T-Plus 컨설팅을 거쳐 EY한영의 전략 컨설팅 조직인 'EY-파르테논'에서 파트너를 역임한 경영 컨설팅 전문가다. 대상과 풀무원, 매일유업 등 다양한 식품 제조 및 식자재 브랜드의 전략 컨설팅을 담당하며 경영 전문성을 쌓아왔다.

올해 초 KG F&B COO로 합류해 KG F&B가 보유한 각 브랜드의 미래 운영 전략 수립에 힘써왔다.


윤 대표는 "KG F&B의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변화와 브랜드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 F&B는 KG할리스에프앤비와 종속회사 KG프레시의 흡수합병을 통해 지난해 종합식품기업으로 출범했다.
할리스와 육가공 브랜드 미소(MEASO), 한트바커, 육포공방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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