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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댓글조작 의혹'에 "김문수 캠프와 관련 없을 수 없어"

뉴시스

입력 2025.06.02 09:17

수정 2025.06.02 09:17

"엄정 수사해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근절시켜야"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우상호 (사)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이 5일 오후 광주 북구 망월동 5·18구묘역에서 열린 제37주기 이한열 추모식에 참여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4.07.05.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우상호 (사)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이 5일 오후 광주 북구 망월동 5·18구묘역에서 열린 제37주기 이한열 추모식에 참여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4.07.05. leeyj2578@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일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후보 개인이 알았느냐 몰랐냐 문제까지는 이제 증명하기가 어렵지만 김문수 캠프와 관련이 없을 수 없다"며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선거 때부터 항상 그 국민의힘 쪽이 바로 이런 버릇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위원장은 "옛날에 소위 불법 댓글 조작 사건 아시지 않나. 안기부,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부터 해서 여러 가지 행태들이 있는데 또 이 버릇이 나왔다"며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이런 불법 댓글 부대 사건들은 확실하게 근절시켜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사전에 모의하거나 또 캠프와 관련돼 있다"며 "저처럼 대선을 많이 치러 본 사람이나 이런 사건을 많이 접해본 사람들은 딱 걸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우 위원장은 "이제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남았기 때문에 모든 진상을 하루 사이에 밝히기는 어렵겠지만 대선이 끝나고 나면 명백하게 이것은 엄정하게 수사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근절시켜야 할 행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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