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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현장 대응력 높인다…지역본부 4곳 신설·인사 단행

신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02 13:41

수정 2025.06.02 13:41

12개 지역본부 체계로 개편
“광역지자체 중심 맞춤 대응 강화”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함께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개편된 조직은 2일자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소진공은 지난 5월 21일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기존 8개였던 지역본부를 12개로 확대 개편했다. 이에 따라 전체 조직은 기존 7본부 1연구소 23실 8지역본부에서 7본부 1연구소 23실 12지역본부로 변경됐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역본부 권역의 세분화다.

광역지자체별 정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4개 지역본부를 신설했다.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광주호남지역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를 각각 인천과 경기북부로, 부산울산과 경남으로, 광주전남제주와 전북으로,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으로 분리했다.


이와 함께 의정부센터를 경기북부지역본부, 창원센터를 경남지역본부로, 전주센터를 전북지역본부로, 청주센터를 충북지역본부로 각각 승격해 거점 중심의 업무체계를 구축했다.

◆인사

◇지역본부장급
△경기북부지역본부장 : 김상목
△충북지역본부장 : 노준호
△전북지역본부장 : 김성권
△경남지역본부장 : 윤석철

◇실장급
△경영지원실장 : 도준환
△성장지원실장 : 장인선
△경영안정실장 : 변기면
△회복지원실장 : 김관호
△디지털지원실장 : 윤수정
△채권관리실장 : 김용

◇센터장급
△서울지역본부 서울서부센터장 : 박상규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중부센터장 : 김미교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북부센터장 : 김성호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광주서부센터장 : 빈진아
△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센터장 : 김창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아산센터장 : 곽재필
△전북지역본부 군산센터장 : 박성진
△경남지역본부 통영센터장 : 정갑수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