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최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희찬 선수가 직접 캠페인 보드에 서명하며 "아침밥은 체력과 집중력 유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은 쌀이 단순한 탄수화물이 아닌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갖춘 건강식품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현장에서는 황 선수와 조용익 부천시장, 김장섭 지부장 등이 참여한 특별 경기를 비롯해 전국 10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리그전, 가족 족구 토너먼트, 어린이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골리앤 올스타' 팀의 이벤트 매치와 경품 추첨,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김장섭 농협 부천지부장은 "쌀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국민 모두가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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