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2025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10월 2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역기능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올바르게 디지털을 이용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인 '디지털윤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인식제고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 등이다. 인식제고 콘텐츠 분야는 △그림일기(초등학생) △포스터 △카드뉴스 △디지털 만화(웹툰) △동영상(일반영상, 숏폼)을 공모하며, 학습 콘텐츠 부문은 교과 연계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수·학습지도안을 모집한다.
최근 중요하게 인식되는 인공지능(AI) 윤리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첨단조작기술영상(딥페이크) 기술의 부작용 또는 올바른 활용 방안'과 '생성형 AI 개발 및 활용 시 윤리적 문제'를 다룬 작품에 가점을 부여한다.
심사를 거쳐 총 25점을 선정, 올해 12월 열리는 '2025년 디지털윤리대전'에서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윤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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