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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진산성지성당서 순교자 희생정신 기려

뉴스1

입력 2025.06.02 09:47

수정 2025.06.02 09:47

제11회 진산성지 순교자 현양 대회 모습. (금산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11회 진산성지 순교자 현양 대회 모습. (금산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가 최근 진산성지성당에서 열린 제11회 순교자 현양대회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진산성지성당이 주최한 가운데 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 두 순교자의 숭고한 신앙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박 군수는 “금산군 진산면이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지닌 깊은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의 역사와 신앙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