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된 후 대선에 불참해보기는 이번이 처음"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출국을 앞두고 배웅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와 대화를 하고 있다. 2025.05.10. 20hwan@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0949499882_l.jpg)
홍 전 시장은 대선을 하루 앞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평양 건너 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슬프게 보이지만 내일이 지나면 또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일은 대통령 선거일"이라며 "성인이 된 후 대통령 선거에 불참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김종필 총재는 말년에 정치를 허업(虛業)이라고 했다"며 "30년 정치 생활의 자괴감을 태평양 바다에 떠나보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