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일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환경 활동에 앞장선 개인 5명과 단체 4곳에 환경의 날 유공 표창도 진행한다.
이어 그린테크 체험부스, 업사이클 플리마켓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큐멘터리 '붉은 지구' 시리즈를 상영해 관람객들이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꾸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지원과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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