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총 2㎞ 규모의 맨발걷기 산책로 4곳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조성 산책로는 △우이천 벚꽃 산책로(1530m) △오동근린공원 나지구(200m) △오동근린공원 다지구(200m) △솔밭근린공원(70m)이다.
산책로마다 황토·마사토 보행로와 세족장, 황토볼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구는 이달 중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도 추가 준공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일상이 이어지는 녹색 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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