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 안내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007536155_l.jpg)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진단과 매칭 절차를 거쳐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해(130회) 보다 확대된 140회 규모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지원 분야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비즈니스모델(BM)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전환(ICT) ▲관광기념품 ▲초기기업 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13개 분야다.
참여 기업에는 최대 5회의 기본 컨설팅이 제공되고 진단 결과에 따라 5개 기업을 선정해 2회의 심화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 규모 지역 관광기업들은 비용 등의 문제로 전문적인 경영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이러한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기업 활동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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