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2일 오전 8시 19분 경기 군포시 산본동 2층짜리 상가주택 1층 점포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2층 주택에는 거주 중인 주민 2명은 당시 외출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한때 검은 연기가 다량 솟구치면서 군포시는 오전 8시 33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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