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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산업계 협력으로 계통보호분야 상생기반 다진다

뉴시스

입력 2025.06.02 10:11

수정 2025.06.02 10:11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산업계와 함께하는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한수원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산업계와 함께하는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한수원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산업계와 함께하는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전력설비 안전성 강화 및 계통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주요 전력그룹사와 관련 엔지니어링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발전소 보호설계 개선 사례 공유, 디지털 보호기기의 신뢰성 검증 강화 등 실무 중심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한수원은 산업계가 안고 있는 기술적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관련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공동 연구·워킹그룹 운영을 약속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대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비 안전성과 계통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국내 계통보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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