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KG그룹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경영철학과 미래 비전을 담은 역사관(Memorial Hall)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KG역사관은 경기도 용인시 연수원 내 연면적 1000㎡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구역은 △KG의 경영철학을 담은 조형 공간인 '사유의 숲' △KG 브랜드가 일상과 만나는장면을 연출한 'Every Moments' △그룹의 설립 가치와 존재 이유를 조명하는 'Story' △KG가 창출한 고유한 가치와 브랜드 철학을 소개하는 'New Value' △산업의 경계를 넘는 글로벌 확장과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담은 'Vision' 등으로 이뤄졌다.
KG그룹은 역사관을 기업 철학과 문화를 공유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곽재선 회장은 "KG그룹은 국가 경제 발전 기여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KG역사관이 임직원과 사회 모두가 공감하고 성장하는 문화적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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