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진태현, 박시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2/202506021020535820_l.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중에도 아내 박시은과 함께 뉴욕 여행을 즐기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진태현은 1일 소셜미디어에 "함께 하나 둘 하나 둘 손잡고 나아간다. 지나간 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본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뉴욕 거리에서 다정하게 걷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우리가 가는 곳은 미래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초기 발견으로 크기는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며 "말 못 할 여러 개인적 일들과 스트레스로 제 마음이 무리했나 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 마라"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마라토너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이달 중 갑상선암 수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입양한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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