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이 2일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NH농협은행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거치식 예금 금리를 이날부터 0.25~0.30%포인트(p) 인하한다고 고객들에게 안내했다.
아울러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5~0.30%p,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를 25%p 각각 낮춘다고 공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대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0.45%p 확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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