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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찍을 사람 없다? 차악이라도 택해" 투표 독려

뉴시스

입력 2025.06.02 10:31

수정 2025.06.02 10:31

[서울=뉴시스] 이동욱. (사진=이동욱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동욱. (사진=이동욱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오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소신을 밝혔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동욱은 전날 팬 플랫폼 버블을 통해 "사전투표했다. 첫째 날 바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본투표 날은 촬영 스케줄이 있어서 사전 투표를 했다며 "줄도 짧고 훨씬 편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찍을 사람이 없다는 말 자주 듣는데 투표는 최악을 막는 수단"이라며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차선도 없다면 차악을 택해서 최악은 피하자는 게 제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당시 버블에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 중인 사진과 함께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적었다.

지난 4월4일 윤 전 대통령 파면 소식에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동욱은 오는 7월 첫방송되는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로 인사한다.

건달 3대 집안 장손 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그려낸 드라마다.
이동욱은 배우 이성경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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