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6월 7일 녹사평광장 일대에서 '웰컴 올 이태원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환영받는 도시의 쉼표'를 주제로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기획은 로컬브랜드 거버넌스와 상권강화기구가 공동으로 맡았다.
행사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정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팝업스토어는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에 선정된 △아노브 피자 △야키토리 고우 △비스트로 멕시 △끽밀 등 4개 업장이 참여해 지역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공연에는 공 요가, 세계 타악기 체험, 서아프리카 타악 공연 등이 준비됐다. 광장 중앙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서 휴식하며 관람할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 새활용 제품, 디저트 등을 판매하며, 페이스페인팅과 룰렛 뽑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구성된 이태원 로컬브랜드 거버넌스가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로컬브랜드 상권강화 사업은 2023년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이후 3단계에 걸쳐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과 지역 특색을 결합한 상권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의 활기를 일상 속으로 끌어오고,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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