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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선착장서 차량 바다 추락, 50대 운전자 숨져

뉴시스

입력 2025.06.02 10:34

수정 2025.06.02 10:34

[여수=뉴시스] 여수해경과 구조 당국이 2일 오전 0시23분 여수시 국동 대경도선착장에서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 A씨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 = 여수해경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여수해경과 구조 당국이 2일 오전 0시23분 여수시 국동 대경도선착장에서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 A씨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 = 여수해경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여수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 50대 운전자가 구조됐으나 숨졌다.


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3분께 여수시 국동 대경도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 50대 남성 A씨는 해경과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야간 운전 도중 경사로에 미끄러져 사고를 겪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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