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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中 CATL과 전지박 계약 소식에 16%대 급등[핫종목]

뉴스1

입력 2025.06.02 10:37

수정 2025.06.02 10:37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전지박 공장(솔루스첨단소재 제공)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전지박 공장(솔루스첨단소재 제공)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과의 전지박 계약 소식에 16%대 상승중이다.

2일 오전 10시26분 기준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전거래일 대비 1420원(16.55%)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CATL과 전지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렸다. CATL은 지난해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한 1위 업체다.
현재 가동 중인 독일 공장뿐 아니라 헝가리와 스페인에서 신규 생산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을 유럽 CATL 배터리 생산기지에 공급한다.
우수한 기술·제조 경쟁력으로 유럽 시장 선점 효과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