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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주택 폭발로 80대 부상… 화기 부주의 추정

뉴시스

입력 2025.06.02 10:43

수정 2025.06.02 10:43

[인천=뉴시스] 1일 오후 인천 옹진군 영흥면 한 주택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1일 오후 인천 옹진군 영흥면 한 주택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영흥도의 한 주택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8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옹진군 영흥면 내리의 한 주택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80대·여)씨가 전신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택 내부와 창문 등이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래커 스프레이 통, 담배꽁초, 라이터 등을 발견,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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