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자연 재해와 재난 솽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24시간 재난 상황 대응 전담조직을 구성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 1월에 구성된 재난상황TF팀은 총 4명의 직원들이 24사간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 후 초동 조치를 지원한다.
전담팀은 3월 의성군에서 산불이 청송과 영덕으로 확산될 당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재난발생에 대비했다.
4월과 5월에는 예천, 영덕군 등 도내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정확한 상황 파악과 신속한 초등 조치가 시민 안전의 핵심이라며 더 철저한 재난상황 관리와 비상상황 대응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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