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이 2일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나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 총장은 “우리나라 출생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져 교육 분야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고 인구감소 지역과 대도시 간 교육 격차도 심화되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교육계, 지역사회와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한 오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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