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전춘우(58) ㈜엑스코 사장이 2일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6월30일까지다.
취임식에서 전 사장은 엑스코의 경영 혁신을 위한 '3+3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의 역량 강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전 사장은 한국외대(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코트라(K0TRA) 경영부사장, 한국전시산업진흥원 이사, 킨텍스·벡스코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엑스코는 대표이사 사장 공모를 통해 전 사장을 내정한 후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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