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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서 최우수

뉴스1

입력 2025.06.02 11:00

수정 2025.06.02 11:00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2025년 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조금 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액에 따라 그룹을 나눠 업무 수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관리 △체납액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실적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이 가운데 2그룹(6~30억 원, 11개 시군)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최우수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 교통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이 부담금은 '교통난 완화와 난개발 방지'를 목적으로 △택지개발·도시개발·대지조성·주택건설 사업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 △주상 복합건축사업 등에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