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50~60대 연령의 주민들에게 인테리어와 집수리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는 군의 올해 제2의 인생 학교 과정인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2기'로 운영된다. 이 과정은 공구 활용법과 전기관련 실습, 조명 인테리어 기술, 셀프 화장실 인테리어와 보수 비법, 창문·방충망 수리 등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군은 2021년 처음으로 '5060 신중년 제2의 인생 학교'를 운영 중인데, 2022년엔 약용 식물 자원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3년엔 발효 효소 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작년엔 셀프 인테리어와 집수리 과정을 개설했는데, 호응에 따라 올해도 이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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