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벼 재배 농가 1831호(1892㏊)에 우렁이 130t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풀을 먹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해 논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조치다.
이앙 7일 후 우렁이를 논에 투입하면 어린 벼의 피해를 방지하고 제초효과도 거둘 수 있다.
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을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올해 우렁이 공급비용은 8억6500만원이다.
◇소상공인 인공지능(AI)활용 마케팅 교육
충북 청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활용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7일 기초특강, 25일 실무교육으로 나눠 온라인 마케팅, 챗GPT 활용법,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교육한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일정별 신청일자를 확인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서원보건소, 금연의 날 표창
충북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38회 세계 금연의 날 유공 표창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금빛조연 메이크업 미용업소 지정·운영, 건강지킴이 위촉을 통한 영구임대아파트 취약계층 건강실태 전수조사 및 모니터링, 금연아파트 및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운영 등의 성과다.
금연 플로깅 우리동네 노담걷기와 금연구역 바로 알기 챌린지 ,금연클리닉 소개 챌린지 등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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